(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최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공동 주최한 ‘2022 광주전남벤처기업인 및 ICT·SW 기업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박정환 광주시 경제창업실장, 오수미 전라남도중소벤처과 과장, 나기수 이노비즈협회광주전남지회장 등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기업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광주·전남 벤처기업인 및 ICT·SW 기업인들이 모여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2023년’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벤처기업인들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3고의 불황 속 기업 경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글로벌 위기 극복의 새해’를 기대하며 긍정의 에너지로 기업 간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캠페인 및 강연과 시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혁신기업 특강 연사로 나선 ㈜에이블스토어 권민길 대표는 협·단체 및 관공서, 벤처기업의 업무혁신 아이템으로 자체 개발한 ‘맘모스’를 활용해 인공지능 시대에 효율적이고 혁신 적인 스마트한 단체 메신저 솔루션을 발표했다. ‘맘모스’는 협·단체, 기업 등 회원 및 직원 전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각종 전문가 단체가 도입되어 현재 2만명 이상의 회원이 사용 중이다.

권 대표는 또한 효율적인 업무시스템 도입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필요한 기업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 및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메신저 기반형 협업툴, 공지발송, 푸쉬알림, 신분증, 전자명함, 전자결재 등의 협·단체 전문 업무 도구 기능을 소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강조한다”며 “내년에도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및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지역 벤처기업인 및 ICT·SW 기업인들의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