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스토어(대표 권민길)는 IT서비스 전문기업 지엔텔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시장을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엔텔은 HCI 솔루션 '에이블스택(ABLESTACK)'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CI 솔루션 공급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에이블스택(ABLESTACK)'은 국내 클라우드 전문가 그룹 에이블클라우드가 개발한 국산 HCI 솔루션이다.
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가상화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성하고 기존 IT인프라의 복잡성을 단순화한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니즈에 신속한 대응하고, 자원 최적화 및 관리 표준화를 통해 고객사 IT자원 운용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에이블스토어는 에이블클라우드에서 개발한 HCI 솔루션인 에이블스택을 국내 조달 시장 및 파트너사에 공급중이다.
권민길 대표는 “에이블스택은 대한민국 HCI 시장 기술 독립과 발전을 위해 개발한 국산화 제품”이라며 “협약을 통해 국내 HCI 시장을 키우고
고객사 클라우드 전환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엔텔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클라우드 컨설팅 및 기술지원 역량을 결집해 가상화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해 HCI 기반 하이브리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유연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