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6500

    60베이 4U 랙마운트 서버

    드라이브 300개까지 확장 가능

    전체 시스템 백업, 대규모 감시 솔루션 지원 등 대규모 데이터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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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협단체 전용 플랫폼

    맘모스

    협회 또는 단체의 회원관리 업무 특성에 맞춘 다양한 기능을 포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성 확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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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한 대로 스마트폰 사진, 영상을 무선 Wi-Fi를 통해 PC로 백업/동기화/관리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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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6400

    AMD EPYC 12-core 2.9GHz

    32 GB 메모리(최대 1024GB까지 확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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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k Station DS923+

    AMD Ryzen 2-core 2.6GHz

    4 GB 메모리(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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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shStation FS2500

    AMD Ryzen 쿼드코어 3.35GHz

    8GB DDR4 메모리(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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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kStation DS2422+

    AMD Ryzen 쿼드코어 2.2GHz

    4GB DDR4 메모리(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

    ㆍSynology DX1222 확장 유닛으로

    최대 24 Bay확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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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백업 비용 절감 돕는 시놀로지 ‘액티브 백업’


작성자 에이블스토어 날짜 2020-02-25 10:24:42 조회수 1,713
소프트웨어 백업 솔루션의 비용절감 효과 생각보다 크지 않아
중소·중견 기업 백업 비용 절감 최적화 ‘시놀로지 액티브 백업’

‘데이터’ 관련 산업이 호황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산업은 모두 ‘데이터’가 핵심이다. 기업의 비즈니스에서는 데이터 수집과 유지 관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덩달아 커졌다. 혹시 모를 해킹 공격이나 장애 발생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백업(backup)도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기업에서 중요 데이터를 백업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백업 솔루션 전문업체가 제공하는 백업 소프트웨어(SW)를 구매해 기존 시스템에 적용하는 방법과 백업에 관련된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올인원 통합 백업 장치를 들이는 방법이 있다.

대다수의 기업은 주로 서비스 형태의 소프트웨어(SaaS) 백업 솔루션을 구매해 사용한다. 기존 IT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월 또는 연간 SW 라이선스 비용과 최소한의 유지 관리 비용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이다.

시놀로지 액티브 백업의 중앙 관리 콘솔 화면. / 시놀로지 제공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기업 시놀로지(Synology)는 기업들이 크게 3가지의 ‘숨은 비용(hidden cost)’을 간과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SW 기반 구독형 백업 솔루션이 기업의 총 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먼저 백업 SW의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 비용 부분이다. 업계에서 많이 쓰는 가상머신(VM) 기반 백업 솔루션의 경우 공급하는 업체에 따라 과금 방식이 서로 다를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CPU 소켓의 수나 VM호스트(시스템)의 수에 따라 비용을 청구한다. 같은 백업 SW라 하더라도 공급사와 사용 형태에 따라 라이선스 비용이 늘거나 줄 수 있다. 그 때문에 공급업체 가격 비교 시에는 초기 비용이 아닌 전체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라이선스 비용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패치, 기술 지원 등을 위한 유지 보수 갱신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때에 따라 연간 갱신 비용이 영구적 라이선스 비용의 22~27%에 이를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구독형 라이선스와 영구적 라이선스의 비용 차이가 거의 없다.

두 번째는 관리 비용 부분이다. SW 형태의 백업 솔루션 사용 중에 장애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근본적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려면 해당 SW뿐 아니라 사용 중인 하드웨어(HW)까지 따로 점검해야 한다. SW와 HW의 제공사가 서로 다르면 어느 한쪽의 책임만으로 결론짓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 내부에 이를 전담 관리할 수 있는 전문 IT 팀이 없는 상황이라면 SW와 HW 각각의 공급업체에 따로 기술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 이는 문제 및 장애 해결에 걸리는 시간을 늘리고 결과적으로 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요인이 된다.

마지막으로는 스토리지, 즉 하드웨어 비용 부분이다. 대다수 기업이 소프트웨어 백업 솔루션을 이용하는 경우, 비용 절감을 위해 기본 기능만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미엄(freemium) 소프트웨어를 선택하거나, 가장 저렴한 기본 서비스 상품만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백업 옵션은 크게 제한된다. 주기적으로 자동 백업이 가능한 작업을 매번 수동으로 해야 하거나, 변경된 데이터만 갱신해 백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전체 백업만 가능한 경우도 있다. 데이터 중복관리 등의 기능이 빠져있거나 제한된 경우 스토리지 공간을 불필요하게 낭비하고, 스토리지 유지 비용의 증가로 이어진다. 기업의 비즈니스 워크로드가 복잡할수록 비용도 급증한다.

시놀로지 액티브 백업은 시놀로지 NAS와 통합되어 제공된다. 기업용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 ‘시놀로지 SA3200D’ 시리즈. / 시놀로지 제공
시놀로지의 ‘액티브 백업(Active Backup)’ 솔루션은 시놀로지 NAS와 통합된 형태로 제공된다. 시놀로지 NAS 하드웨어만 구매해도 백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핵심 기능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만큼 초기 비용 투자가 필요하지만 도입 첫해부터 전체 비용의 5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시놀로지는 강조한다. 대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브랜드의 비싼 백업 스토리지나 SaaS 서비스와 비교해 대용량 비즈니스 워크로드 백업에 드는 비용의 절감 효과가 더욱 크다는 것.

특히 업계에서 널리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상 머신 및 물리적인 서버와 연동이 가능하고 MS의 오피스 365, 구글의 G 스위트(G Suite) 등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웨어에서 생성한 데이터도 백업이 가능해 거의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 워크로드를 보호할 수 있다고 시놀로지 측은 덧붙였다.

스토리지 용량을 절약하고 효율을 높여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복제거(deduplication)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SHISEIDO)의 대만 지사는 시놀로지 액티브 백업의 글로벌 중복제거 기능을 이용, 스토리지 사용량의 54%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액티브 백업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백업 기술의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 데이터 관리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욱 안전한 백업 및 복구를 가능케 한다.

직관적인 관리콘솔은 현재의 데이터 상태 및 백업현황을 시각적으로 보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고, 클릭 몇 번 만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덕분에 IT 전담 관리 팀이나 전문가가 없는 기업에서도 중요한 데이터를 쉽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다. 이는 기업 규모나 예산, 인력 등의 요소에서 대기업에 비해 불리한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에게 더욱 매력적인 장점이다.

최용석 기자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6/20200206040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