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 전문기업 시놀로지의 국내 공식유통사 에이블스토어는 글로벌 스토리지 전문기업 씨게이트와 함께 시놀로지 NAS 솔루션 및 IHM(IronWolf Health Management)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주요 주제인 IHM은 씨게이트 NAS 전용 드라이브인 아이언울프 시리즈에 적용된 시스템이다. NAS 브랜드 중 시놀로지와 단독 협업하여 진행되며, 시놀로지 NAS 펌웨어(DSM 6.1)에 자동으로 탑재됐다. 데이터 손실을 대비해 온도나 습도처럼 NAS의 운용 환경과 연관된 추가 정보를 수집해 사용자 환경을 모니터링하며, NAS 스토리지의 수명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약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면 씨게이트 데이터 복구 서비스에 접속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복구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놀로지 NAS는 씨게이트 HDD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제 1 세션에서는 씨게이트 조용호 차장이 시놀로지 NAS 펌웨어(DSM 6.1)에 자동으로 탑재된 IHM 시스템의 유용한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조용호 차장은 “IHM 시스템은 크게 세 가지 기능을 가진다. 드라이브 환경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 기능, 수백 파라미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손실 전 백업을 권장하는 조정 기능,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통한 복구 기능이 그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IHM 시스템을 일반 SMART와 비교하며 그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IHM은 200 이상의 드라이브 파라미터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오류 발생 전 취할 수 있는 예방 및 조치를 알려줘 관련 데이터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제 2 세션에서는 에이블스토어 임종호 부장이 램섬웨어 예방책과 대응책에 대한 내용과 구축 사례를 설명했다. 임종호 부장은 “랜섬웨어에 대한 가장 완벽한 예방책은 사용자의 데이터 관리 습관이며, 그리고 만일 랜섬웨어로 인해 저장소가 감염 되더라도 시놀로지의 대표적인 기능 하이퍼 백업, 스냅샷, SHA 기능을 통해 정상적인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자인 피버, 아레스시스템, CMB 방송 등 다양한 시놀로지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