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12 23:53:11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 전문 기업인 Synology(이하 시놀로지)가 HDD 전문 기업인 Seagate Technology(이하 씨게이트)와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P&I 2017’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놀로지는 본 전시회에서 최근 정식 출시한 강력한 올인원 솔루션이 포함된 DSM 6.1을 중심으로 사진 및 영상 장비 사용자들에게 멀티미디어에 최적화 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DSM 6.1에서 대거 향상된 포토스테이션, 오디오스테이션, 비디오스테이션 등 멀티미디어 패키지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통해 NAS(나스)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파일들을 더욱 손쉽게 백업,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시놀로지 나스가 단순히 파일을 백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점점 대용량화 되어 가는 멀티미디어 파일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즐기는 데 초점을 둔 내용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 씨게이트와 함께 출시한 지능형 나스 보호 소프트웨어 ‘IHM(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를 특별히 사진 영상 전문가에게 소개하고 최고의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을 직접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놀로지 나스 제품에 독점으로 제공되고 있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는 씨게이트의 NAS 전용 드라이브인 아이언울프(Ironwolf)와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드라이브를 시놀로지 NAS와 함께 사용 시, 내장된 센서를 통해 드라이브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능적으로 분석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차단해주는 솔루션이다.
본 행사 주관인 시놀로지 공식 총판사, 에이블스토어 임종호 부장은 “사진 영상 전문가 및 사용자에게 시놀로지와 씨게이트 공동 부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진, 영상시장의 대표 전시회인 P&I 2017에서 양 사의 통합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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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