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스토어와 유비스토리, 건솔루션이 스마트 비즈니스 플랫폼 ‘비즈스토리(BIZSTORY)’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잡았다.
유비스토리가 개발한 비즈스토리에 에이블스토어 NAS(Network Application Support)와 건솔루션 3D설계 기술 등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기로 하고 최근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비즈스토리를 기반으로 각기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제조·영상·금융·보안 등 다양한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3사 협약 내용은 △유비스토리와 NAS 결합상품 기획·판매 △마케팅 활동 상호협력 △업무솔루션·기업 스토리지 결합 사업내용 및 기술 정보 교류 등이다.
비즈스토리는 기업 형태와 요구에 따라 기능을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유비스토리가 세 종류로 출시한 협업솔루션이다. 업무·문서·고객·직원관리 등 스마트 환경 속 다양한 협업 형태에 대응할 수 있게 기능을 구성했다. 3사는 업무에 필요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시장 접근성 높은 NAS 제품 등과 결합함으로써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갖춰 업무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경원 유비스토리 대표는 “앞으로 펼쳐질 스마트 업무환경은 소통이 중요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기술력과 인프라를 융합해 기존 시장뿐 아니라 미래시장 개척에 서로 힘을 합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민길 에이블스토어 대표는 “협약에 따라 세계 1위 네트워크스토리지 업체 시놀리지와 아수스 자회사 아수스토어 NAS 등을 국내에 단독 공급 중인 에이블스토어와 스마트워크시대 협업관리솔루션을 독자 개발 공급 중인 유비스토리를 통해 전국 모든 기업들이 기업 데이터에 필요한 NAS뿐만 아니라 기업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비즈스토리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문정 기자 | mjj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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